면모 갖춰가는 인천 송도 재미동포 타운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3/06/28 04:51

새로운 재미동포 커뮤니티 형성
국제기구, 세계은행, 대학 등 총집결 초역세권

지난해 말부터 청약신청을 받아온 인천 송도 재미동포 타운이 새로운 한인 은퇴 커뮤니티로 각광을 받고 있다.
타운 분양을 맡고 있는 김명욱 코암부동산 대표는 27일 송도 재미동포타운은 이제 9월부터 재미동포 청약을 끝내고 한국 국내인을 상대로 청약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약 1200명 가량이 청약했고, 이밖에도 입소문으로 통해 전해들은 캐나다, 브라질 등 교민들도 이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 여력을 갖춘 재미동포들이 주력세력이 돼 청약된 재미동포 타운은 그래서 3년 반 정도 이후엔 재미동포들이 미국내 시니어 타운으로가 아닌 송도로 은퇴지역으로 삼는 새로운 은퇴물결을 예고하고 있다.

아파트 830세대, 오피스텔 1970 규모 등으로 구성되는 재미동포타운은 인천 송도에 들어서는 GCF(녹색기후기금)와 세계은행 송도지부 등을 곁에 둔 국제도시 면모로 발전하는 구역인데다 연세대학교, 뉴욕 주립대 국제캠퍼스 등을 배후지역으로 갖는 초초역세권역이다.

지하철 역이 지하에 위치하는 가 하면 GTX(지하 광역철도망)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때문에 홍콩, 싱가폴 같은 국제도시면모에 제 2의 서울 강남, 게다가 새로운 신촌 면모 등의 수식어가 붙어 묘사된다.

한국 정부 정책으로 앞으로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되는데다 분양가의 10% 다운페이만 하면 중도금 등을 모두 융자로 해결하는 매력도 지녔다.

주최측은 1000달러부터 4만달러 투자로 서해안, 인천대교 호수공원이 보이고 IT, BT 등 최첨단 산업지역 최고 학군에 10만달러~40만달러 대의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설명한다.

비즈니스, 학생 등 인구밀집 지역이 될 수요에 벌써부터 현지에서는 월 45만원대 하던 월세가 현재 60만원대로 뛰어올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명욱 대표는 오는 30일 타이슨스 코너 웨스틴 호텔에서 오후 5시부터 관련 법인 임원들과 변호사 등이 참석하는 분양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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