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에 우선 분양 송도 재미동포 타운 인기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2/11/15 05:25

안전성 강조에 토지 대금 완납 등이 돋보여
11월 말까지 1% 청약금 내면 원하는 위치 배정

“재미동포 빌리지(재미동포 타운·KAV)의 가장 큰 잇점은 토지대금이 이미 완납되고 시공자금 역시 확보돼 있어 기존 한국내 아파트 분양시 우려되는 위험요소가 배제돼 있다는 점이다”

인천 송도 지구내에 건설되는 재미동포 빌리지 분양 알선을 미동부지역에서 대행하는 워싱턴 코암 부동산의 김명욱 대표의 단언이다.

기존의 한국내 아파트 분양에 뛰어들어 계약이후 중도금까지 지불했지만 정작 아파트 건설은 이뤄지지 않고 시공사는 자금을 들고 사라지는가 하면, 아파트를 짓는다던 회사는 고객들의 돈을 받아 챙기고 사라지는 경우와 같은 부작용이 종종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한국의 현 부동산 시황이 그리 좋지 않고 특히 미분양 사태가 줄곧 이어져오는 현실은 이같은 우려를 더해준다.

김 대표는 그런 점에서 인천 송도에 분양을 시작한 미주동포들을 위한 KAV는 입지조건과 품질의 우수성에 앞서 이같은 안전성을 우선 지적한다.

코암 인터내셔널(KOAM International·대표 김동옥) 사의 시행으로 인천 송도 7공구 M2블럭 부지위에 희림건축이 설계한 KAV 총 연면적은 36만3000㎡로 아파트 849가구, 오피스텔 2500실, 상가, 재미동포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에서 인천 송도 국제도시로 도달하는 초입, 첫번째 지하철 정거장이 이 건물로 연결되는 구조인 교통의 편리성도 주목할 부분이다.

최근 발표된 유엔녹색기후기금(GCF)의 인천 유치 발표가 주변지역의 기존 아파트 분양을 촉진하고 있는 가운데 KAV는 GCF건물과 지하철로 연결되며, 4번째 정거장이 된다.

물론 지상 5층까지는 주상복합건물의 특징인 상가도 갖춰 생활의 편리성도 가진데다 강릉 참소리 에디슨박물관과 초대형 스포츠센터, 세계적인 브랜드 매장 등 문화공간도 유치된다는 계획이다.

11월 말까지 이어지는 분양계약 기간내 미주동포들에게 분양한다는 방침이다. 재미동포에게 50% 이상을 공급하고 나머지 물량은 내년 3월 내국인에게 분양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2015년 하반기 입주 목표다.

재미동포타운은 교포들에게 동호수 지정권을 부여해 우선 분양된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천180만원, 오피스텔은 680만원 수준으로 분양한다. 분양 대금의 50%까지는 한국에서 융자할 수 있도록 알선해 준다.
안전성과 관련해 강조되는 점은 KTB투자증권이 이미 5만3000㎡ 부지 대금을 인천경제청으로부터 1780억원에 매입,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1750억원을 납입한 상태란 사실이다.

이름이 우연히 같은 워싱턴 지역의 코암 부동산 김명욱 대표는 이름이라는 우연성 보다는 지역의 탄탄한 신뢰와 경험,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코암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미 동부 지역의 분양알선을 담당한다.

김 대표의 일문일답.
▷KAV의 무엇이 가장 특징인가.
– 우선 안심하고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먼저 지적하고 싶다. 알다시피 한국에서 이뤄지는 분양에 사고가 많았고, 위험성이 있기에 많은 이들이 꺼리고, 선듯 나서지 못하는 요인이 된다. 그러나 KAV는 이미 토지매입이 끝났고, 인천시가 GCF 유치와 맞물려 주변을 개발하기 때문에 부조리가 들어설 여지가 적어졌다는 지적이다.

▷재미동포들이 우선권을 갖는 것은 무엇인가
– 분양에 우선권을 주고 있다는 점이 첫째이다. 11월 말까지 계약금을 내고 나면 지상 50층 건물내 5층까지 상가시설을 제외한 45층 전체에서 지역을 선착순에 따라 동포들은 고를 수 있다. 그리고 내년 3월까지 10%를 내면 한국을 다녀올 때 소요된 항공료를 리베이트로 내준다.

▷ 접수에서 계약금지급과 중도금 일정은.
-오는 11월말까지 계약금을 내면 일단 내년 3월까지 1차 계약금으로 10%를 입금하면 된다. 그리고 내년 9월까지 2차 계약금으로 또 10%를 내고 2014년 3월까지 3차 계약금을 내는 일정으로 돼 있다.

중도금은 2014년 3월에서 6월 사이에 납부받는다는 일정이며 잔금납부와 함께 등기가 이뤄진다. 물론 중도금은 융자도 알선해 준다.

▷주변 지역을 설명해달라.
-인천 전철선에서 송도 국제도시에 들어서면 첫번째 역이 바로 KAV 건물 지하가 된다. 비올 때 우산도 쓰지 않고 비 한방울 맞지 않은 채 집으로 들어서는 것이다. 물론 주상복합건물이기에 5층까지는 생활에 필요한 모든 상가가 위치한다. 이미 송도 국제도시권에 2구역의 커다란 상권이 형성돼 움직이지만 이곳이 또 다른 제 3의 상권이 되는 셈이다.

그리고 연세대학교가 이곳으로 이전해온다. 이미 1학년은 이곳에서 공부하고 있다. 조만간 2학년이 이곳으로 옮겨온다. 게다가 조지메이슨 대학도 부근에 이미 위치한다고 발표돼있다.

GCF와는 지하철로 4번째 정거장인 거리이다. 그곳 주변에는 굴지의 기업체들도 이사와 본부를 위치할 계획이다.

▷분양뒤 재미동포들이 이곳으로 옮겨와 살기 보다는 현지 공간은 렌트하려한다. 여지는 되나
-연세대가 이전해오고 주변에 굴지 기업들이 이전해오며, GCF가 위치, 수만명이 몰리는 구조로 돼 있기에 렌트에는 별다른 문제없이 수요가 이뤄질 것이다. 한국에서도 최근 월사금 형식의 주거비가 유행하기에 월별 렌트식이 될 가능성도 크다.
문의: 703-914-4700, 703-628-7425, 571-225-8031, www.koamrealty.com

최철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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